조정석, 아이유와 설레는 하룻밤… 긴장한 듯 침만 '꿀꺽'

입력 2013-07-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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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정석과 아이유가 배를 놓쳐 하룻밤을 보냈다.

14일 오후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배를 놓쳐 섬에서 민박을 하게 된 이순신(아이유)과 신준호(조정석)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단 둘만 섬에 남게 된 순신과 준호는 방이 하나뿐인 민박집에 머물게 됐다. 준호는 "다른 곳에 방이 있는지 가볼까?"라며 묻자 순신은 "헛걸음하기 조금 그렇다"며 거절했다.

잠을 청하지 못한 두사람은 산책 했고, 밤하늘을 함께 보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알게됐다.

결국 두 사람은 한 방 안에서 함께 잠이 들었다. 준호는 잠든 순신을 보고 떨리는 심장을 느꼈으며 침을 꿀꺽 삼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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