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캡처')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정준하와 정형돈이 목디스크와 탈장 등 부상에도 불구하고 미션에 참여하기 위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흑과백' 특집으로 형돈 팀과, 준하 팀으로 나뉘어 서울의 25개 구를 두고 벌어지는 지역 쟁탈전을 담았다.
'무한도전'멤버들은 정준하와 정형돈의 지시아래 다양한 게임과 기상천외한 전략들로 승부를 펼쳤고 결과는 정준하가 속한 흑팀이 연승을 거두며 완벽하게 승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