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현 소속사와 재계약 의리과시

입력 2013-07-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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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이진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이 현재 소속사인 킹콩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다. 소속사 대표인 이진성 씨는 “그 동안 옆에서 지켜봐 온 이진 씨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겸손한 마인드로 주위를 챙길 줄도 안다. 그런 그녀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은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내가 배우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회사다. 그 동안 쌓아온 믿음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현재 이진은 최근 종영한 ‘출생의 비밀’ 이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한편 킹콩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이청아, 장희진, 이하늬, 이광수, 서효림, 유연석, 임주은, 송민정, 지일주, 한지완, 윤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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