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도자료(사진=보도자료)
배우 정유미의 웨이브 헤어가 눈길을 끈다.
SBS 주말 드라마 ‘원더풀마마’에 출연 중인 정유미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극 중 초반, 부잣집 딸이자 패션블로거 역할을 맡았던 정유미는 풍성한 웨이브로 상큼 발랄함을 표현했다. 최근 정유미는 패션디자이너로 등장해, 웨이브 묶음머리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표현했다.
정유미의 헤어 담당 아름 실장은 웨이브 묶음 헤어스타일의 탄생 이유를 밝혔다.
“극 중 상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이미지를 최대한 표현하고 싶었다”며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에 드라마인데다, 집안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헤어스타일도 반영됐음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극 초반 머리카락 색상이었던 레드, 오렌지 계열에서 최근 브라운 계열로 톤 다운을 하고 굵은 웨이브를 유지했고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아 묶었다”며 자세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링 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세자녀에게 위장 파산 사실을 들킨 복희(배종옥 분)의 행보가 흥미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