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정주연 엉덩이패드 선물 받고 ‘경악’

입력 2013-07-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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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정주연이 런으로부터 엉덩이패드를 선물 받았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37회에서는 나타샤(런 분)가 박지영(정주연 분)에게 엉덩이패드를 선물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나타샤는 앞서 지영으로부터 매니저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나타샤는 “매니저는 못해주지만 줄 게 있다”며 엉덩이패드를 왕여옥(임예진 분)이 보는 앞에서 건넸다.

이에 지영은 “미쳤나 봐. 내 엉덩이가 어떻다고 이런 걸 주느냐”고 따지듯 말했다. 이에 나타샤는 “솔직히 납작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나타샤는 “여자는 들어갈 땐 들어가고 나올 땐 나와야 예쁘다”며 엉덩이패드 선물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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