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사진=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최민수와 엄태웅의 닮은 꼴 연기가 화제다.
KBS2 특별기획 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최민수와 엄태웅은 연개소문과 그의 아들 연충 역으로 부자의 연을 맺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엄태웅이 실제로 최민수를 모델 삼아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그는 “(최민수 선배님과) 닮지 않았냐”는 말을 자주 할 정도로 남다른 부자의 정을 표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만히 있어도 포스가 나는 부자지간이다” “두 사람 발걸음에서 내면 연기가 느껴진다” “한발 한발 오르는 모습조차 닮았다”라며 두 사람의 호흡을 감탄했다.
10일 방송될 KBS2 특별기획 드라마 ‘칼과 꽃’ 3회에서 연개소문과 연충의 이야기가 본격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