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공짜 항공상해보험 9월부터 전면중지

입력 2013-07-09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기 이용중 사망시 최고 5억원을 보장해 주는 신용카드사의 항공보험 서비스가 9월부터 전면 중단된다.

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하나SK카드 등 카드사들은 오는 9월부터 항공 상해보험 서비스에서 사망 담보를 제외할 예정이다.

이 보험은 카드사가 보험사와 제휴해 카드 회원에게 여행중 사고 발생시 무료로 배상해 주는 서비스로 혜택을 받는 카드 회원은 10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신한카드는 ‘Trabiz 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던 항공 사망 보험 서비스를 8월 30일까지만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해외 여행에서 사망 또는 후유 장해시 최고 5억원까지 보상했다. 해외여행 중 배상책임 최고 500만원과 여행 불편 보상 최고 300만원은 유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두문불출' 안세영, 15일 만에 첫 공개석상…선수단 만찬 참석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상보] 한국은행, 13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트럼프 효과' 끝난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1000달러 눈앞 [Bit코인]
  • 만취 ‘빙그레 3세’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깊이 반성”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2일) 호남선·전라선·강릉선·중앙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57,000
    • +1.56%
    • 이더리움
    • 3,544,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2.18%
    • 리플
    • 811
    • +0%
    • 솔라나
    • 192,400
    • -0.93%
    • 에이다
    • 499
    • +3.74%
    • 이오스
    • 693
    • +2.06%
    • 트론
    • 203
    • -6.88%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1.89%
    • 체인링크
    • 15,330
    • +8.57%
    • 샌드박스
    • 368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