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S20 Smart Zone 대학생 명예지점장 임명식에서 신한은행 임준효 부장(둘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참석한 대학생 명예지점장들이 업무 수행에 앞서 힘찬 다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S20 스마트 존은 영업점 보다 ATM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 고객들의 금융거래 특성에 따라 특화된 무인점포 기반 스마트 점포다. 경희대학교 지점과 홍익대학교 지점 두 곳이 운영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S20 Smart Zone’ 대학생 명예지점장은 각 지점별로 6명씩 총 12명이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Smart Zone에서 근무하며 SNS 운영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들의 학사일정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중간고사 응원 등의 여러 이벤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안 마케팅 업무를 실무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대학생들이 명예지점장으로서 S20 Smart Zone 운영에 참여하기 때문에 비슷한 또래 고객들의 여러 목소리들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