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KISTI,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 개최

입력 2013-07-08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조경제 소통 창구로 지난달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창조경제 종합포털’의 이름이 ‘창조경제타운’으로 결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창조경제 종합포털의 이름을 이 같이 결정하고 ‘창조경제타운’ 내에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를 구축, 8일 오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KISTI와 공동으로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조해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했다.

이 중 창조경제에 부합하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우선 30개 기관의 42개 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선정해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를 구성했다.

이번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는 △아이디어&창의력관 △대기업관 △중소·벤처기업관 △연구소관 △대학관 등 5개의 주체별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문화,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성공사례를 발굴해 분야별로 전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미래부는 대기업과 다양한 중소·벤처 기업 등의 성공사례를 지속 발굴해 매주 전시기관을 추가하고,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창조경제타운’에 15일께 국민 아이디어 제안·공유·토론 서비스를 개시하고 9월 중으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부 측은 “‘창조경제타운’과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는 완성된 것이 아닌, 국민과 함께 교류하며 계속 확장해나가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4,000
    • -0.03%
    • 이더리움
    • 3,27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62%
    • 리플
    • 720
    • +0%
    • 솔라나
    • 193,600
    • -0.21%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0%
    • 체인링크
    • 15,220
    • +1.26%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