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그]한국, 포르투갈 꺾고 극적으로 월드리그 잔류 성공

입력 2013-07-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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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내년 월드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스에서 열린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조별리그 C조 마지막 10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라이트 서재덕(KEPCO)이 30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레프트 전광인(성균관대)과 이선규(삼성화재)도 각각 20득점과 10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표팀은 이번 포르투갈 원정경기 이전까지 승점 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음시즌 강등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13점으로 C조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로써 내년 월그리그 잔류도 확정했다.

한편 한국에게 연패를 당한 포르투갈은 5위로 떨어졌고 일본이 최하위인 6위를 기록했다. C조 5,6위는 다음 시즌 월드리그 예선으로 떨어져 다시 본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험난한 예선 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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