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쇼미더머니2' 첫 탈락에 "이제 스무살…아직 그릴 그림 많아"

입력 2013-07-0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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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2' 캡처)
칸토가 '쇼미더머니2'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에서는 첫 번째 게릴라 공연의 탈락자가 발표됐다.

MC메타가 이끄는 메타크루와 이현도가 이끄는 D.O크루의 게릴라 공연이 펼쳐졌다. 첫 공연의 주제는 '잇츠 미(It's Me)'였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크루의 공연비가 발표됐다. 메타크루는 870만원 D.O크루는 688만원으로 메타크루의 승이었다. 그 중 1위는 제이켠이 차지했다.

게릴라 공연에서 승리한 메타크루는 탈락에서 제외됐고, D.O크루의 렉시와 칸토가 탈락자 후보에 올랐다. 최종 탈락자는 칸토였다.

이현도는 칸토에게 "패배는 했지만 멋진 공연이었다. 이걸 계기로 와신상담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칸토는 “이제 스무 살이 되고 시작이니 그릴 그림이 많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2' 칸토 탈락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칸토, 멋진 무대였는데 탈락하게 돼 아쉽다" "칸토, 기죽지 말길" "칸토, 나중에 더 큰 래퍼가 될거다" 등 위로와 격려의 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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