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키즈짱' 앱 업데이트…‘동영상도 보고 노래도 부르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키즈짱’에 동영상, 동요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키즈짱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동요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앱이다.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방영된 ‘체조놀이’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재미동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송’ 등을 비롯해 ‘마법한글’‘지능놀이’‘단어챈트’ 등의 고품질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한글, 영어 학습도 가능하다.

다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보카폴리’‘또봇3’‘헬로코코몽’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팡팡 동영상’과 동요 ‘아빠의 얼굴’‘올챙이와 개구리’ 등 40곡의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애창동요’ 코너를 새롭게 추가했다.

콘텐츠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는 SD카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키즈짱 앱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최초 재생시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며, 다운로드 후에는 와이파이(Wi-Fi) 통신망을 벗어나도 데이터 이용료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다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된 ‘다음 키즈짱’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브이텍 스마트 휠포니를 증정한다.

다음 이준걸 디지털컨텐츠기획팀장은“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유아 발달에 필요한 교육용 콘텐츠,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좋은 놀이 콘텐츠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