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1.8%↑…미국 경기 회복 기대

입력 2013-07-02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8% 상승한 1만4098.74로, 토픽스지수는 1.8% 오른 1171.84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7% 상승한 2006.56으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25% 내린 8015.86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1.37% 상승한 3183.84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21% 하락한 1만9536.86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6% 하락한 2만753.06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개선됐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월 제조업지수가 50.9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49.0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50.6을 웃도는 수준이다.

앵거스 글루스키 화이트펀드매니지먼트 이사는 “전반적으로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0.21% 오른 99.8410엔에 거래되고 있다.

다케우치 구니노부 DIAM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본 기업들의 순익이 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되면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된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2.8% 올랐다. 도쿄전력은 원자로 재가동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진 후 19% 급등했다.

샤프는 10% 뛰었다.

중국증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운남백약그룹은 6.82% 뛰었고 구이저우마오타이는 1.76%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8,000
    • -3.58%
    • 이더리움
    • 4,428,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461,400
    • -11.61%
    • 리플
    • 612
    • -7.27%
    • 솔라나
    • 183,500
    • -6.99%
    • 에이다
    • 500
    • -13.19%
    • 이오스
    • 691
    • -12.3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14.35%
    • 체인링크
    • 17,510
    • -8.42%
    • 샌드박스
    • 390
    • -1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