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시대 개막]비나텍, 친환경초고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

입력 2013-07-02 10:38 수정 2013-07-0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도경 대표이사
초고용량 커패시터(Capacitor)를 제조하는 비나텍은 1999년 7월 설립됐다.

설립 초기 탄탈륨(Tantalum) 커패시터 중심의 유통회사로 출발해 2004년 평소 소망하던 제조부문의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 분야로 확대했다.

비나텍은 EDLC(전기이중층) 공정기술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초고용량 커패시터를 제조·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고용량 커패시터는 활성탄 표면에 전하의 물리적 흡착과 탈착으로 에너지를 충전 또는 방전하는 원리로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저장한 후 높은 전류를 순간적,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고용량·장수명·고출력·에너너지 저장 소자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제품, 신기술 개발에 더욱 정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님이 계심으로 저희 비나 가족이 존재한다’는 사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나텍은 초고용량 커패시터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이후 제품 적용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상장평가액은 최근 3개년 기관투자자 투자가격의 평균 가격으로 3만5000원이다.

비나텍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본금 16억1900만원, 종업원 103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86억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영업이익 8억200만원, 순이익 4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90,000
    • -2.8%
    • 이더리움
    • 4,482,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7.16%
    • 리플
    • 633
    • -4.38%
    • 솔라나
    • 192,800
    • -4.37%
    • 에이다
    • 544
    • -5.39%
    • 이오스
    • 744
    • -7.2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19%
    • 체인링크
    • 18,700
    • -6.69%
    • 샌드박스
    • 416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