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창조경제와 정부3.0은 맞춤형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저비용 고품질의 국정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원장은 28일 부산 벡스코와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각각 정보통신기술(ICT) 기관, 학계, 업계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간중심의 스마트 사회 - 창조경제와 정부3.0’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김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창조경제와 정부3.0은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지식정보의 개방과 창조적 활용으로 맞춤형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저비용 고품질의 국정서비스”라며 “단순히 정부가 바뀔 때마다 내세우는 궤변이 아니라 정보화 혁명보다 강한 스마트 혁명의 중심사상”이라고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창조경제와 정부3.0은 오픈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사회의 가치와 개방ㆍ공유ㆍ협력ㆍ창조라는 시대정신의 확산으로 주목받게 된 새로운 경제와 국정 패러다임”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창의적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스마트사회 패러다임 변화는 경제ㆍ사회발전을 주도하는 주체, 수단, 시대가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축적된 지식정보의 창조적 활용과 국민의 창의성, 과학기술 및 ICT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