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3%대 급등…지표 호조ㆍQE 축소 우려 완화

입력 2013-06-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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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관계자들이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51% 급등한 1만3677.32로, 토픽스지수는 3.19% 오른 1133.84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50% 상승한 1979.21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26% 오른 8062.21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20분 현재 1.61% 상승한 2만0768.60으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07% 오른 1만9265.86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26% 상승한 3157.20을 기록 중이다.

일본 상무부는 이날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으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

5월 전체 CPI는 전년 대비 0.3% 하락했다. 블룸버그 전망치는 0.4% 하락이었다.

전국 근원 CPI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도쿄 지역의 6월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0.2% 올랐을 것으로 내다봤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관계자들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 완화 발언이 전해진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스미모토미쓰이 트러스트홀딩스와 샤프가 각각 8% 넘게 급등했다. 파나소닉과 미쓰이부동산이 각각 6%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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