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천만 원 세차 "명품 차 가격보다 비싸네… 어떤 세차길래?"

입력 2013-06-2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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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억 7천만 원 세차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웬만한 명품 차 가격 보다 비싼 이 세차 서비스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한 전문 업체가 내놨다.

세차 주문이 들어오면 세계 어느 나라로든 날아간다. 억대 세차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이 1년에 3명 정도된다고 밝혔다.

꼼꼼하게 닦고 흠집을 지우고 청소를 하는 시간에 한 달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브라질에서만 자라는 야자나무를 원료로 생산되는 최상급의 카르나우바 왁스를 이용해 차량을 청소한다는 점도 이 세차 서비스의 특징이다.

1억 7천만 원 세차를 접한 네티즌들은 "1억 7천만 원 세차, 람보로기니 한 대 값이네", 1억 7천만 원 세차, 그돈으로 세차하는 사람은 누굴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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