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한국…강원도와 서울 색깔 다른 이유는?

입력 2013-06-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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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한국

(NASA)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오염으로 급속히 사막화되고 있는 지구의 산림 지도가 공개됐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위성 촬영 데이터를 모아 만든 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했다.

대륙의 초록 색깔이 진할 수록 울창한 산림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강원도 등 동쪽은 짙은 초록이지만 서울 등 대도시는 색깔이 옅다.

해외의 경우 대규모 산불로 미국과 호주 지역의 산림이 얼마나 파괴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나사 측은 “전세계 산림이 개발과 가뭄 등 환경적 요인으로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면서 “색깔이 옅은 지역은 대도시, 바위 지역, 가뭄 지역, 설원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도가 글로벌 환경 변화를 감시하고 가뭄 등 자연 재해로 파괴되는 산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에 네티즌들은 "우주에서 본 한국, 알고보니 심각한 문제네"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보니 환경 문제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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