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연희 체험 콘서트’가 오는 27일 광화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울림연희단(예술감독 김덕수)에서 선보이는 전통연희 체험프로그램으로 길놀이, 탈
춤, 삼도농악가락, 민요, 판굿, 뒷풀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어르신들이 관람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공연 입장은 오후 2시30분부터이며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입장이다.
한편 서울시는 2008년부터 ‘어르신 행복콘서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48회에 걸쳐 국악, 연
극, 전통춤, 퓨전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55세 이상 서울 거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