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캡쳐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을 앞둔 딸을 위해 손수 편지를 적어 보내신 어머니의 마음을 받았다.
편지를 읽은 한혜진은 "셋째딸이라 제일 예뻐해 주셨었다. 단 한번도 어머니를 떠난 본 적이 없다"며 결혼 후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꾸리게 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영상편지를 통해 한혜진은 "영국으로 가게 돼 엄마가 제일 마음에 걸렸다. 아빠도 일찍 가시고 혼자 계셔야 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