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리스모 결함 발견, 리콜 요구 빗발쳐

입력 2013-06-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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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스모의 내부 모습(사진=뉴시스)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의 안전에 큰 결함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MBC는 24일 8시 뉴스를 통해 가족캠핑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리스모에 리콜 요구가 많다고 보도했다. 기어를 주차상태인 P에 놓고 하차했지만 차가 내리막길로 밀려내려가는 것이 문제로 제기됐다. 열쇠까지 뺀 상태지만 아이들이 기어를 건드려 P에서 R로 기어가 바뀐 것이 문제였다.

보도에 따르면 다른 투리스모 차량을 통해 기어를 기어를 살짝 건드리는 같은 실험을 했지만 시동이 걸렸느냐 아니냐에 관계없이 22대의 투리스모 차량에서 모두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이에 차량 리콜 요구가 빗발쳤지만 일단 쌍용자동차는 차량의 결함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투리스모는 지난 2월 출시됐다. 최근 캠핑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과 4달만에 4000대 이상이 판매됐고 유럽과 남미 등에도 약 1300여대가 수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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