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주 뉴욕에서 핵 포기 못한다는 강경한 입장의 기자회견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은 약세인 반면 방산주는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85원(3.22%) 상승한 2725원에 거래중이다. 빅텍도(0.98%) 상승세다. 반면 이화전기(2.89%), 광명전기(3.64%) 등 남북경협주들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선호 유엔주재 대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미국의 자국을 향해 핵위협을 하는 등 안보 위협이 상존한 상황에서 북한에게만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한반도에서 남북 모두 '핵이 없는 상태'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신 대사는 “미국의 위협이 지속되는 한 핵개발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관련국 간의 적대관계의 청산, 즉 현재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대체하자는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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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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