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힐스테이트 45가지 타입… ‘고객 맞춤형’ 트랜스포머 아파트 눈길

입력 2013-06-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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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고객 맞춤형’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주택면적은 같아도 내부구조가 다른 여러 가지 타입을 만들어 가족 구성원과 취향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99㎡와 110㎡ 2가지 주택면적에서 45가지의 특화된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99㎡는 A~D 4가지, 110㎡는 A~E 5가지의 평면 타입과 각 타입별로 △패밀리라이프형 △힐링라이프형 △에듀라이프형 등 3가지 평면스타일로 구성된다.

일반 확장형과 비확장형의 경우 일반적인 아파트 평면 구성으로 기본적인 주거기능을 강화한 평면이다.

이와 다르게 패밀리라이프형은 3세대 거주형으로 세대 간 독립된 주거공간 확보가 가능하도록 세대분리 된 평면이다. 이에 따라 대형침실이 2개와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거실에 위치한 욕실은 자녀방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힐링라이프형은 중년부부와 성인자녀로 구성된 3인 가족을 타깃으로 선보인 평면이다. 넉넉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이 평면은 거실의 크기가 다른 평면보다 넓어지며, 보다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형드레스룸 설치는 물론 거실에 위치한 욕실은 거실과 자녀방에서 모두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에듀라이프형의 경우는 4인 가족 중 자녀들이 학생인 세대를 겨냥한 평면이다. 이에 따라 서재형 거실 구성과 가족식당, 계절수납공간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일부 주택형은 텃밭공간이 조성되며, 옵션으로 반려동물 공간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년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개인마다 최적화된 평면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식”이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족 구성원과 활용 니즈에 따라 기본형부터 특화된 평면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이 21일 견본주택을 오픈 한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99~110㎡로 구성돼 있다. 26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7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3일이며, 계약은 7월 9~11일에 진행된다. 201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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