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을 살핀다]SK브로드밴드, ICT 기반 사회공헌으로 행복한 나눔·참여·소통 실천

입력 2013-06-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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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에 장애인 편의시설 갖춰 “신뢰받는 기업 되도록 노력할 것”

▲SK브로드밴드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복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해피인터넷’ 캠페인과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은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사업 특성을 살린 ‘행복한 나눔’ 사회공헌 활동과 구성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참여’를 통해 구성원, 고객, 사회 등 다양한 관계자와 ‘행복한 소통’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SK브로드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2009년부터 진행한 ‘해피인터넷’ 캠페인을 들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 선도 기업으로서 인터넷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해피인터넷’ 캠페인은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얻는 바람직한 인터넷 환경 및 정보문화를 얻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09년 4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외에도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3사 협력을 통해 자녀의 인터넷 과다 사용 문제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 대상 전국 순회 특강, 가족 캠프, 부모·자녀 집단상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수도권 지역 부모·자녀 9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해피인터넷 가족 캠프’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인터넷 중독 해소,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기회로 활용했다.

2010년부터는 SK텔레콤과 함께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해 전국 60개소에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열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행복한 IPTV 공부방’에 IPTV 서비스 이용을 위한 42인치 TV와 1년간 초고속인터넷·IPTV 이용 요금, IPTV 유료 교육 콘텐츠 및 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B tv’에서 ‘실종 아동·노인 찾기’ 공익 캠페인을 전개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밖에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을 설립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1월 설립한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은 모뎀, 셋톱박스, 전화기 등 SK브로드밴드 고객 임대용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친환경적 사업을 위탁 수행 중이다.

특히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SK네트웍스안성물류센터에 2000평 규모의 사업장을 두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해 6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턱 없는 바닥, 장애인 편의시설 등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정부, 지자체 및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기업 등 다자 간 협력을 통해 향후 성공적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녹색재생, 행복한 나눔, 행복한 소통을 통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자원봉사를 기업 문화의 하나로 정착시키고, 다양한 정기 자원봉사를 통해 행복한 참여를 이뤄낼 것”이라며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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