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라이프]중국 명승지, 3만5000원이면 다 본다고?

입력 2013-06-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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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런민비 속 명승지 사진 공개…누리꾼들 “내가 가본 곳은 얼마짜리?”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186위안 관광지'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20일(현지시간) “언젠가 저 186위안에 널 꼭 데리고 갈게”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돈 단위별로 런민비 화폐에 그려진 명소의 일부와 실제 관광지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최고 높은 단위인 100위안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부터 50위안 티베트 라사 부다라궁·20위안 광시 꾸이린 산수·10위안 충칭 장강삼협·5위안 산둥반도 태산·1위안 항저우 시후에 이르기까지 이들 관광지를 모두 합친 가격은 단돈 186위안(약 3만5000원)인 것. 모두 중국의 주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한편 이 사진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사진 올린 사람 정말 대단하다”“기발한 발견이네” “내가 다녀온 곳은 얼마짜리?” “모두 다 가보도 싶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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