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디지털가전 부문- 삼성전자, 스마트카메라 NX300

입력 2013-06-20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300’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7000대를 돌파했다. 한 달 시장 규모가 약 2만5000대인 것을 감안하면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자 중 30%는 NX300을 구입한 셈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NX300’은 하이브리드 오토 포커스 시스템이 특징이다. DSLR 수준의 빠르고 정확한 포커싱 속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만큼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1/6000초의 셔터 스피드와 1초당 8.6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고속연사’ 기능도 눈길을 끈다.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 등으로 사진을 전송하는 ‘오토쉐어’ 기능도 스마트 시대에 필수기능.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 제품은 스마트 카메라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다는 업계의 평이 이어진다.

영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T3는 'NX300'의 세련된 디자인, 업계 최초 3D 촬영 기능, 실감나는 아몰레드 스크린 등을 호평하며 별 5개 만점을 주었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씨넷(CNET)도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 카메라인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하는 등 해외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NX300은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는 제품력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역대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은 미러리스 시장 재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8,000
    • +0.01%
    • 이더리움
    • 3,28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5%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5,300
    • +0.98%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3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32%
    • 체인링크
    • 15,140
    • -0.66%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