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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박지성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을 궁합지수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궁합지수는 금메달감이다. 두 사람 사이에 접착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진=김민지 트위터)
한 인터넷 궁합전문 사이트를 통해 알아본 두 사람의 궁합지수는 88%로 나타났다. 이 사이트는 “두 사람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진 사랑에 푹 적셔져 살아갈 공산이 크다. 흔한 말로 눈에 콩깍지다.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접착제가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한다. 살면서 사랑으로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만한 사랑을 만나는 것도 힘든 일”이라고 풀이했다.
이 사이트는 또 “만약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부부금슬은 단연 금메달감이다. 부부금슬은 조건만으로, 또는 사랑만으로, 또는 서로 죽이 잘 맞는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매우 복합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다른 것에 무슨 결함이 있다 해도 이혼을 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고 할 만큼 무난한 결혼생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이름궁합 결과는 남성 사랑지수(남성의 여성에 대한 사랑) 70%, 여성 사랑지수(여성의 남성에 대한 사랑지수) 93%로 나타났다.
한편 두 사람의 궁합지수는 생년월일(박지성 : 1981년 2월 25일생-음ㆍ김민지 : 1985년 8월 14일생-양)과 이름을 조합해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