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왼쪽)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강태범(오른쪽) 상명대학교 총장이 19일 상명대에서 열린 인터넷 이용 및 정보보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상명대학교와 인터넷 이용 및 정보보호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코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ISA는 19일 상명대에서 △인터넷 이용·정보보호 연구 관련 정보교환 △인터넷 이용·정보보호 분야 인력교류를 통한 연구협력 △인터넷 이용·정보보호 분야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하기 위해 상명대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로 상명대는 KISA와 함께 2013년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인터넷 및 지식정보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정책 개발 등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주 KISA 원장은 “최근 대형 사이버공격 등으로 보안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번 협력이 우수한 보안인력 양성과 정보보안 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