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화이트컬러 동호회 최강전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13-06-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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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화이트컬러 동호회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경기 용인의 블루원용인CC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ㆍ주관, 전국 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인전 우승은 68타를 기록한 신철호 씨에게 돌아갔으며, 단체전 우승은 ‘홀인원 골프모임’ 팀이 수상했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화이트컬러 볼 30더즌과 볼빅 이니셜 캐디백이 주어졌으며, 우승한 동호회 팀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 화이트컬러 볼 50더즌이 시상됐다.

응원상은 동호회 클럽카메론에게 돌아갔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동호회원들도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동호회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지금 볼빅의 비약적인 성장세의 근간은 많은 아마추어 동호회에서 볼빅에 대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제품 화이트칼라를 출시하였고, ‘넘버원 화이트컬러 아마추어 동호회 최강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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