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드라마 출연을 위해 오창석에게 진심어린 부탁을 한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홈페이지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에게 진심을 담아 부탁했다,
17일 저녁 7시 15분부터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ㆍ21회)’에서는 배우 전소민과 작가 오창석의 미묘한 관계가 그려진다.
오창석(황마마)은 전소민(오로라)이 자신의 작품에 출연한다는 사실에 불쾌해하며 캐스팅을 취소했다. 과거 자신과의 불쾌했던 기억이 떠올라서다. 과거 생각을 하면 도저히 함께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전소민은 “10분만 이야기 들어주세요”라며 진심어린 부탁을 한다. 이에 오창석은 출연을 허락한다.
임예진(왕여옥)은 서우림(사임당)을 직접 찾아간다.
한편 ‘오로라공주’ 20회(6월 14일 방송)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