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CEO 메이어도 ‘점심 경매’ 나서

입력 2013-06-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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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수익 80% 기부…현재 입찰가 7600만원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도 자선 ‘점심 경매’에 나서 화제다.

메이어와의 오찬 경매가 온라인 경매사이트 채러티부즈 사이트에서 실시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오는 6월27일까지 진행될 이번 경매에 현재 20명이 경합을 벌이면서 최고 입찰가는 현재 6만7500달러(약 7600만원)를 기록했다.

경매 승리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야후 본사건물에서 메이어와 1시간 점심식사 후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이번 경매수익의 80%는 캘리포니아 빈곤지역 공립학교인 애스파이어이스트팰러앨토차터스쿨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명인과의 점심 경매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1999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 ‘버핏과의 오찬’은 100만100달러에 낙찰됐다.

메이어 이외에도 오프라 윈프리·제이지·기네스 펠트로·리처드 브랜슨 버진 CEO·엘론 머스크 텔사 CEO 등도 오찬 경매 이벤트를 벌인 유명 인사다.

채러티 부즈가 진행한 오찬 경매 중 최고가는 애플의 CEO ‘팀 쿡과의 오찬’으로 61만 달러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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