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달린 UFO 등장, 원형 UFO의 옛날 모델?

입력 2013-06-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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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날개 달린 UFO가 포착됐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8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아마추어 사진작가 코린 페더러(43)가 촬영한 날개 달린 UFO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작가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모친과 함께 네덜란드의 랜드마크 모이덴성(Muiderslot)을 방문했을 때 HDR(High Dynamic Range) 모드로 성과 주변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HDR 모드로 촬영하면 최소 3번 이상 다중 노출을 통해 높은 명암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여성은 카메라의 셔터속도 1/250초로 5번의 다중 노출을 사용해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었고, 이때 날개달린 UFO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날개 달린 UFO는 왼쪽 끝에서 나타나 오른쪽 끝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 날개 달린 UFO가 흐릿한 것은 이 물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셔터스피드 등의 논란도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태양과 마주 보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셔터스피드가 1/500, 1/1000초 정도는 나와야 하는 상황인데 1/250초로 촬영됐다는 점도 의아스럽다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1/500, 1/1000초의 셔터스피드로 사진이 담겼더라면 흐릿한 물체가 정확히 어떤 물체였는지 확인할 수 있었겠지만, 현재는 UFO(미확인비행물체)로밖에 명명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날개 달린 UFO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개 달린 UFO 신기하다”, “날개 달린 UFO 또 조작이 아닐까?”, “날개 달린 UFO는 원형 UFO보다 예전 모델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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