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 출고가 또 인하… 넉 달만에 99만원→59만원

입력 2013-06-12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옵티머스G.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출고가를 또 한 번 인하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옵티머스G의 출고가를 59만9500원으로 낮췄다. 작년 9월 첫선을 보인 옵티머스G의 최초 출고가는 99만9900원. LG전자는 지난 3월 옵티머스G의 출고가를 84만7000원으로 인하했고, 4월에 다시 69만9900원으로 낮췄다. 3차례의 출고가 인하로 40만원 가량이 저렴해졌다.

옵티머스G는 구본무 LG 회장의 지시에 따라 그룹 관계사들이 핵심역량을 결집해 만든 제품이다.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갤럭시S3과 아이폰5를 따돌리며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전자가 옵티머스G의 출고가를 다시 한번 인하한 것은 냉각기를 맞은 단말기 시장에서 재고를 소진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또 다른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프로’(출고가 96만8000원) 역시 조만간 출고가 인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탁구 김영건 금메달, 한국 6번째 金…김정길 동메달 [파리패럴림픽]
  •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 운 뗐지만…갈 길 '구만리'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신세계 강남점에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 1136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23억1000만 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00,000
    • -0.21%
    • 이더리움
    • 3,106,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12,700
    • +1.6%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74,200
    • +0.75%
    • 에이다
    • 451
    • +2.5%
    • 이오스
    • 635
    • +1.2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1.4%
    • 체인링크
    • 13,860
    • +3.59%
    • 샌드박스
    • 33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