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대폭소 유발…"하이디, 이건 아니지~"

입력 2013-06-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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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가 아들 민국이와 함께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한 분교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 부자가 설치한 새 텐트에 젖소 한 마리가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성주 부자가 저녁을 먹느라 한눈을 판 사이 마당을 거닐던 젖소 '하이디'가 김성주 부자의 텐트에 난입한 것.

이에 김성주가 황급히 텐트로 달려갔지만 이미 젖소가 텐트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후라 김성주는 망연자실했다.

김성주는 "하이디, 이건 아니지. 쑥대밭이 됐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김성주는 아빠어디가에서 캠핑만 가면 뭔가 꼬이는 듯",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진짜 어제 하이디 덕분에 빵 터졌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연출된 상황은 아닌 거 같은데 민국이 또 속상했을 거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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