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멀티에어컨’(스탠드+벽걸이)과 ‘선풍기’(6인치/14인치) 등이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유통된다. 에어컨의 정상 가격은 190만원 가량이지만 하루 특가로 50% 가격을 낮춘 99만원에 내놨다. 선풍기는 ‘스탠드 형 선풍기’(14인치)와 ‘탁상용 선풍기’(6인치) 두 종류이다. 스탠드 형 선풍기는 기존 가격보다 37% 저렴한 1만8900원에 300대를 판매한다. 또 탁상용선풍기는 69% 할인된 5900원에 1000대 수량으로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갑작스런 무더위에 선풍기, 에어컨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지난 해 늦더위에 따른 수요 폭주로 인한 품귀 현상의 학습효과가 더해져 여름 가전 시장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먼저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선풍기, 제습기 등 40여 종에 이르는 계절 가전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