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플러스 엑스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입력 2013-06-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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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일법인장 송기주 상무(가운데)가 플러스 엑스 어워드 사장 도나트 브란트(왼쪽)로부터 '글로벌 기술혁신 특별상’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 (Plus X Award)’ 시상식에서 84인치 UHD TV, 21대 9 모니터, 블루레이플레이어, 옵티머스G 등 4개 제품이 ‘2013년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혁신성, 품질, 디자인, 사용 편의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유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업계 전문가 13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 및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LG 84인치 UHD TV는 대형 화면에서 풀HD 대비 4배에 달하는 선명한 해상도로 실물과 같은 최상의 화질과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화질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얇은 베젤과 쉽고 편리한 스마트 TV 기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LG 블루레이플레이어는 △프리미엄 콘텐츠 △다양한 앱 △인터넷 등의 스마트 기능을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며 2D 영상을 3D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21대 9 모니터는 기존 16:9 화면 비율 모니터 대비 넓은 화면으로 영화감상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화면이 4분할까지 가능해 멀티 태스킹이 쉽다.

‘옵티머스G’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사양에 창조적 디자인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 UX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2013년 최고 제품 상’ 외에도 시네마 3D 스마트 TV, 초슬림 사운드바, 레이저 디스플레이 등 총 17개 제품이 부문별 본상을 받았다. 또한 LG전자는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기술혁신 특별상(Global Technology Innovator 2013)’을 받았다.

LG전자 독일법인장 송기주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유럽에서도 LG전자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특히 혁신적인 화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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