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세종시 1-2생활권 한양수자인 에듀센텀 평균 3대 1

최고 5.1대 1 기록

세종시 1-2생활권 M4블록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이 1순위 최고 경쟁률 5.1대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주)한양측이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이전기관종사자 공급 물량 등을 제외한 613가구 일반공급에 총 1865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3.04대1을 기록했다. 특히 71㎡(이하 전용면적)과 84㎡(C)형은 당해 지역 1순위 신청에서 공급물량이 모두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회사측이 전햇다.

주택형별로는 1순위 마감결과 84㎡(C)형이 5.1대1의 최고 경쟁률 (28가구 공급에 1~2순위 143명 접수)을 기록했다. 이어 71㎡ 3.1대1, 59㎡ 2.8대1, 84(㎡)A형 2.6대1의 경쟁률이 나왔다. 공급주택형 중 유일하게 3순위 접수를 받았던 84㎡(B)형은 3순위 기타지역 물량 26가구 공급에 255명이 몰리면서 9.8대1(3순위 기타 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와 교육 여건이 잘 갖춰져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 그리고 정부의 양도세 100% 감면 혜택까지 적용돼 청약 전부터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1-2생활권 M4블록 ‘한양수자인 에듀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818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71㎡, 84㎡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모든 주택 타입을 4-베이로 설계하고 대부분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단지 동쪽에는 제천, 서쪽은 3층 이하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위치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같은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정부의 4.1부동산 종합대책 수혜단지로 계약자는 향후 5년 간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