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사옥 조감도. 블룸버그
애플이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인 우주선 모양의 신사옥 인력을 46% 늘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오는 2016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직원을 2만34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본사 직원들의 보수 역시 46%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기본급은 20억 달러였다.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는 도넛 모양의 280만평방피트(sqf)의 사옥 건설을 계획했다.
이 사옥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 직원은 9200명에 달하며 세금 등 시 당국이 얻는 이익은 38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