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희 미투데이
김태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촬영 현장 소식을 전했다.
4일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세트 한 구석에서 내 입에 잘 붙게 대사 고치는 중인 옥정입니당~ 사극 대사라 애드립도 불가능하고 대사 수정도 쉽지 않네요. 하면 할수록 어려운 연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진은 없고 글만 따로 올라온 가운데 2분 뒤 “모르고 사진을 안 붙이고 올려버렸네요~ 어케 삭제하는지 몰라 따로 사진 올릴 게요~” 라는 글과 함께 소품들이 쌓인 한 구석에서 대본 삼매경인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궁중이 아닌 사가의 한복 차림이라 그 뒷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정씨 애 놓는다고 고생 많았소~ 경국지색 미모는 그대로네요” “원자를 중전한테 뺏기기 전 표정 연기 쵝오~” “열심히 하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글 따로~ 사진 따로~ 김태희씨에게도 이런 엉뚱 매력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따.
한편 김태희 표 장희빈 연기는 오늘 밤 10시 SBS ‘장옥정’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