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두장 동시 당첨男'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복권 두장 동시 당첨男이 화제다.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 외 복수 외신은 “한번에 복권 두장이 1등에 당첨된 캐나다 남성이 탄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 30년 동안 매주 같은 번호의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이 찍은 번호는 ‘02, 10, 17, 19, 44, 47’로 지난달드디어 결실을 거둬들였다. '로또649' 1등 당첨 복권 4장 중 2장이 그가 산 복권이었다. 이 남성은 3170만 달러(약 357억5440만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게 됐다.
해리 블랙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며 스트레스를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같은 번호 고집 ‘마침내 357억원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