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3인방, 엔·달러 100엔 붕괴소식에 ‘활짝’

입력 2013-06-04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달러 환율이 한달여만에 100엔 아래로 밀려났다는 소식에 현대차 3인방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현대차는 4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00원(0.23%)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현대모비스는 3500원(1.24%) 상승한 28만5500원을, 기아차는 600원(1.01%) 뛴 6만3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현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달여만에 100엔 아래로 밀려나며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경우 해외공장 가동으로 외형성장 지속되고 제품 믹스개선을 통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가능하다”며 “하반기 신차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기아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며 “엔화약세, 신차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현대차 대비 상대 괴리가 좁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39,000
    • +4.88%
    • 이더리움
    • 4,690,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2.06%
    • 리플
    • 745
    • +2.62%
    • 솔라나
    • 213,300
    • +5.07%
    • 에이다
    • 613
    • +2.17%
    • 이오스
    • 814
    • +5.71%
    • 트론
    • 195
    • +0%
    • 스텔라루멘
    • 146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5.33%
    • 체인링크
    • 19,280
    • +5.53%
    • 샌드박스
    • 462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