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알파리움’특별공급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판교 알파리움’은 지난 3일 특별공급(다자녀가구·노부모 부양자) 청약을 받은 결과 57가구 모집에 141명이 접수해 2.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가구수가 많지 않아 청약점수가 최고점에 가까워야 당첨 안정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자녀 모집의 경우 신청자 중 최고점수는 65점 만점에 60점, 노부모 부양 모집은 84점 만점에 78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4∼5일 일반공급분 874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