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 네트웍스)
주초부터 인기 드라마 간 ‘충돌’이 예사롭지 않다.
3일 밤 10시에는 MBC 월화드라마 ‘구사의 서(17회ㆍ극본 강은경ㆍ연출 신우철 김정현)’가 방송된다. 시청률 18.2%를 보인 이 드라마는 이승기와 수지의 달달하고 애절하고 절박한 사랑이야기가 전개된다.
같은 시간 KBS 2TV에서는 월화드라마 ‘상어(3회ㆍ극본 김지우ㆍ연출 박찬홍 차영훈)’가 전파를 탄다. 시청률 6.7%의 이 드라마는 손예진과 김남길의 복잡한 마음이 절묘하게 묘사, 시청률 대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역시 같은 시간 SBS에서는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17회ㆍ극복 최정미ㆍ연출 부성철’에서는 왕자를 순산한 옥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시청률 10.5%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이 드라마는 김태희와 유아인의 달달한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