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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3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초대형 LPG 운반선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정헌 SK가스 사장을 비롯해 백석현 SK해운 사장,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명명식에서 새로운 운반선의 명칭은 ‘G.아레테(Arete)’로 결정됐다. G.아레테는 정 사장의 부인인 유금화 여사가 명명했으며, ‘탁월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가스는 장기 용선 계획에 따라 G.아레테를 포함해 올해 3척의 최신 초대형 LPG 수송선을 확보, 총 5척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들 선박은 중동산 LPG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 기반의 LPG 수송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셰일가스 기반의 LPG 약 36만톤을 도입하는 등 해외 트레이딩(무역) 확대 및 도입선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