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 고백 이어 학력 해명 “어릴 적 뺑소니 당해 내신 안 좋아…공고 진학”

입력 2013-06-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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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심경 고백

(사진=솔비 트위터 화면 캡처)

솔비 심경 고백에 이어 학력 해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비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공고 출신과 공고 재학 중이신 모든 분들 파이팅!”이라며 “어릴 적 뺑소니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병원 생활을 오래해서 내신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상고와 공고 중 선택해야 할 기로에 놓였고 친구와 함께 공고에 갔다. 엄마는 인문계 중 갈 곳 없냐고 선생님께 물어보셔서 갈 곳이 없다고 한 거다. 말이 왜곡될까봐”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학창 시절 학업에 집중하는 모범생은 아니었어도 꿈을 위해 도전을 멈춘 적은 없었어요. 누군가는 제 과거를 부끄럽게 볼지라도 전 부끄럽지 않다”며 “어느 누구에겐 제가 희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단 걸 더욱 더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께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늘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방송은 편집과 언론은 팩트로만 나가는. 제 과거가 왜곡될까봐 올립니다”라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고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의 솔비가 되겠습니다. 새 음반으로 곧 찾아뵐께요”라고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솔비 심경 고백과 솔비 학력 해명 트윗글을 본 네티즌들은 “솔비 당당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해하지 않으니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부탁해요”, “솔비 어제 나간 방송이 오해를 불러올까봐 적극 해명한 듯. 꿈을 위해 계속 도전하시길~”, “솔비 심경 고백 트윗 글 보니 자신의 학력에 대해서 소상히 해명했네! 솔비 공고 나왔음 어때요? 꼭 가수로서 성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 어머니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딸이 방송에서 했던 말 중 하지 말았으면 했던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는 “중학교 때 선생님이 학교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갈 고등학교가 없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어디든 학교를 보내야 된다 했는데 그러면 공고를 가야한다고 하더라”며 “자식 키우면서 가장 상처를 받았을 때가 학교 갈 데가 없다는 것이었다”고 털어놔 솔비를 당황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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