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특수’ 게임업계 이어 유통업계도 통했다…야구용품 매출 급증

입력 2013-06-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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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 특수가 게임업계에 이어 야구용품 매출 증가 등 유통업계에서도 통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류현진 LA다저스 선수의 맹활약에 야구용품 매출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이마트의 야구용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5% 하락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5월 야구용품 매출은 전달보다 198% 증가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6.7% 늘어났다. 특히 류현진이 쓰는 글러브인 '윌슨선수레플리카'의 5월 매출은 전월보다 194.1% 증가했다.

또 지난달 롯데마트의 야구용품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5.7% 증가했다. 백화점에서도 야구 용품 매출이 많아졌다.

한편 류현진 선수의 활약에 국내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넷마블의 ‘마구마구’는 최근 5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PC방 점유율 순위 31위에 등극했고,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 역시 1계단 소폭 상승하며 3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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