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팬 편지 챙기지 못한 것 반성"…팬카페에 사과 눈길

입력 2013-06-02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WM엔터테인먼트)
B1A4 멤버 신우가 팬이 보내준 편지를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 팬카페에 사과의 글을 남겼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뉴스’에서는 연예인들의 억대 조공 실태 및 팬들의 편지가 버려지고 있는 현실을 방송했다.

특히 해당 연예인이 그룹 B1A4 멤버 신우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신우는 2일 B1A4 공식 팬 카페에 해명 글을 올렸다. 신우는 “이런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하며 “얼마 전 방송되었던 한 프로그램에서 대기실 화장대에 놓여 있던 편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편지는 저의 팬 분께서 주신 편지가 맞습니다. 편지지의 모양과 색깔 등을 보면 제가 여태껏 받았던 한 팬 분의 편지와 동일합니다. 그 팬 분께서는 저의 너무나도 오랜 팬 분이시고 저에게 지금까지 수많은 편지를 보내주신 분입니다. 그래서 방송에서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고 글씨도 희미하지만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똑같은 모양의 편지가 수십 통이 있기도 하고요. 그날 역시도 많은 팬 분들에게 여러 장의 편지를 받았고 방송이 끝난 후 팬 분들이 주신 편지들을 챙겨 나오는 과정에서 제가 실수로 미처 챙기지 못한 편지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라고 인정했다.

신우는 “많은 분들께서 크게 실망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이유야 어찌됐던 저의 실수고 불찰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9,000
    • -0.27%
    • 이더리움
    • 3,26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1.25%
    • 리플
    • 717
    • -0.69%
    • 솔라나
    • 192,600
    • -0.93%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5
    • -1.7%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96%
    • 체인링크
    • 15,150
    • +0.46%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