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엔터테인먼트)
한국계 배우 릭윤이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에 출연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릭윤은 ‘007 어나 더 데이’와 ‘분노의 질주’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배우다.
최근작 ‘백악관 최후의 날’에서 릭윤은 신분을 위장해 백악관에 침투하는 테러리스트 강 역을 맡아 전작에 비해 비중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릭윤은 “영화 속의 모든 인물들이 개성이 넘치고 특히 강이라는 인물은 시작부터 끝까지 감정의 변화가 계속되기 때문에 배우로서 연기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악관 최후의 날’은 북한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함락시키고 미대통령을 인질로 잡아 전 세계를 전쟁 위기에 몰아넣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릭윤은 지난 1999년 스콧 힉스 감독의 ‘삼나무에 내리는 눈’으로 스크린 데뷔 당시, 할리우드 대작에 한국인 배우가 출현한 것으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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