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일 "6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만이 의정활동과 입법정치를 통해 을(乙)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유일한 정치세력"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경기도 양평 쉐르빌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열린 이틀간의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6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 의원 한분 한분이 을을 위한 전사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손해 보거나 상처 받지 않고 땀흘린 만큼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이 앞장서 달라"며 "이런 나라가 돼야 진정한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