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링크21
선우재덕이 주말극장에 등장한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연출 윤류해 극본 박현주)에는 선우재덕의 등장하면서 또 한번 시끌한 소동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극중 선우재덕은 복희(배종옥)가 찾고 있는 잃어버린 아들의 아버지 범서로 등장, 본부인 은옥(김청)과 갈라선 후 미국으로 건너가 리조트 건설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철천지 원수지간이나 다름없는 배종옥과 김청이 또 한번 과거의 질긴 악연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오매불망 30여년만에 친아들 범서를 찾는 복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인물이 바로 은옥이라는 사실까지 범서가 알게 될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원더풀 마마'는 토, 일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